포스트 10개!
Playtime with your wife.
Pure Pink Pleasure ...just like her...
Real men never stop trying to show a girl how much she means to him even after he’s got her.
오팬무 회사 출근 안하는 날은 집에서 오팬무는 無로 지낼 때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자극 때문에 젖을 때를 대비해 팬티 라이너를 하려면 팬티를 입을 때도 있어요. 외출할 때는 작고 타이트하고 이쁜 팬티를 골라입는다면 집에 있을 때는 밋밋한 패턴의 기본 팬티를 입어요. SHEIN 같은 데서 가성비 좋은 티팬티 산 것 중에는 기대만큼 쫀쫀하지 않아 평소에 거의 선택받지 못하는 애들이 있거든요. 저혼자 편하게 입을 때는 평소에 소외되었던 애들 챙겨주는 편.
[음의 방정식], 미야베 미유키 著
주말에 원래 리뷰하려던 책은 제가 2권을 사서 소추본부장님께 한 권 드리고 저도 읽으려고 했던 [무엇이 임원의 성패를 결정하는가] 라는 책인데요. 승진 축하로 펠라 봉사 같은 거 하는 거는 스페셜한 느낌이 없어서 같은 책을 읽고 얘기해 보려고 선물했었어요. 실제로 임원이 되서 경험하는 세계와 책에서 얘기하는 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했거든요. 친오빠는 글로벌 거대기업의 연구임원이지만 그쪽은 커리어 패쓰가 완전히 달라서 얘기를 들어도 이해를 못할 것 같았고.. 바로 옆에서 보고듣는 생생한 현실의 이면이 더 궁금했거든요.
근데 이 책은 리뷰를 쓰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일종의 매뉴얼 같은 것이라 둘만의 독토용으로 두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대신에 전에 사두고 안 읽었던 미미 여사의 [음의 방정식]이라는 소설을 골랐습니다. 130여 페이지의 짧은 소설이어서 완독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린 듯 하네요. 읽기 시작하면 앉은 자리에서 독파할 수 있을 만큼 빠르게 넘어갑니다. 대신 일본 이름의 등장인물들이 많이 등장해서 아예 노트 한 페이지에 인물 관계도를 적어가며 읽었는데요. 지금 세어보니 딱 20명의 이름이 적혀 있군요.
사건은 사립 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발생합니다. "피난소 생활 체험 캠프"라는 이벤트로 하룻밤 교실바닥에서 자면서 비상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자정 무렵 한 학생이 무단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원인에 대해 담임교사와 학생들의 주장이 완전히 다릅니다. 어느 한 쪽은 분명히 거짓말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학교 측은 일단 교사를 정직 처분하고 적당한 선에서 덮어버리려는 태도를 보입니다. 참가했던 학생 중의 한 명의 아버지로부터 조사 의뢰를 받은 남자 탐정이 주인공이고, 해당 교사의 의뢰를 받은 여자 변호사가 조연 정도가 되겠네요.
짧은 소설이어서 그런지 주인공이나 조연의 개성이 선명하게 들어나지 않아 호불호나 매력을 느낄 공간이 부족합니다. 탐정이 여기저기 탐문하러 다니는 과정에서 사건의 진실의 퍼즐 조각들이 슬슬 맞춰져 가는 것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고요. 결말은 다소 반전이 있긴 하지만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신박한 면이 있는 건 아니에요.
본문 안에서 "음의 방정식"에 대한 주인공 탐정의 생각이 나옵니다. "음의 방정식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선생과 학생, 가르치는 쪽과 배우는 쪽, 이끄는 쪽과 따르는 쪽, 억압하는 쪽과 억압받는 쪽의 조합부터 잘못되었고, 그러니 어떤 숫자를 넣어도 마이너스 답만 나온다."
한가한 시간에 time killing용으로 소비하기엔 나쁘지 않은.. 그렇다고 오래 기억될 인상깊은 작품은 아니었다는 정도로 리뷰해 둘께요.
혜연 230827
위에 캡쳐로 올린 분의 답변에 별로 토를 달게 없을 정도인데요.. 기본적으로 이쁘게 봐주시는 마음도 느껴지구요^^
7번은 제가 잘 밝힌적이 없죠. 자주 봉사하며 빨아드리는 주인님들의 자지는 어디가 포인트고 얼마나 자극했다가 릴렉스해야 하는지도 알게됐지만..
결론적으로 페니스 애무.. 손이나 혀나 입술.. 석션과 구강 피스톤 운동.. 남자마다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게 제 지론이에요. 귀두, 요도구를 혀끝으로 자극하는 걸 좋아하기도, 귀두 아래 울대를 두 손으로 트위스트하며 귀두 빠는거 좋아하는 분도 있구요. 불알에 적당한 자극을 좋아하는 남자도 있구..
봉사하며 유난히 신음이 커지거나 자지가 불끈한다던지 뭔가 반응이 특별한 포인트가 그분의 성감대고 취향이 머무는 곳이죠.
남자분들도 부디.. 여친의 몸을 탐험해 주세요. 매뉴얼처럼 천편일률적인 공략은 재미없겠죠?
마지막짤은 제 팬티 중에 일부.. 티팬이나 지스트링 아닌건 없구요.. 400 여장 중에 극히 일부만.. 팬티라이너 쓴다고 했던것도 같이 보여드리구요.. 생리때문이 아니라 애액땜에.. 하루에 서너개씩 갈아붙여요.
알흠다운 촉촉한 밤 되세요~
혜연. 180329